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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램프가 켜졌는데 사업소로 가야할까? 정비업체로 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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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램프가 켜졌는데 사업소로 가야할까? 정비업체로 가야할까?
몇일전 어느분이 올린 질문이 필자의 눈에 들어왔다.
체크램프가 켜졌는데 사업소로 가야할까? 프라자(카샵)로 가야할까? 하는 질문이었다.
질문을 읽으면서 답은 하지 않았다.
더 고생해 보는 것이 그가 깨달을 수 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그 질문을 올린이들은 눈치가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서비스에서 당했다는 사람들 참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글을 읽었던 사람일까? 읽지않은 사람일까?
글 쓰는 것은 좋으나 한번쯤은 검색해 보는 지혜가 아쉽다하겠다.
 
이렇게 정비업체를 방문함에 있어 사업소와 개인이 운영하는 정비업체의 향방에서 혼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도 생각해야 하는 정비인들의 마음가짐이 아쉬운 이유는 그동안 찾아와준 고객들에게 정비함에 있어 마음에 들지 않는 작업결과를 보였거나 나는 않되니 사업소를 가라고 보냈던 경험이 있다면 질문을 올린 사람들 모두가 여러분들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체크램프가 점등되는 이유는 차치하더라도 어떤 고장이 감지되었다고 알려주는 것인가 하고 채크램프가 보여주는 고장 내용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순서이다. 그리고 정비사에게 램프가 켜진 이유를 묻고 그 정비사에게서 정비를 해야할까 하는 망설임에서 정비사의 실력을 평가할 질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간단히 몇마디 또는 하나의 질문을 통해서 그들의 정비능력을 평가하고 내 차에서 보여준 고장의 정비를 할 수 있을 정비사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자동차에서 체크램프가 켜졌다.
가까운 정비업체로 간다.
그들은 스캐너를 이용해 진단해 볼 것이다.
그리고 무엇이 고장이라고 알려줄 것이다.
그럼 그 고장이 감지된 이유가 무엇인가 묻는다.
정비사는 나름대로 설명할 것이다.

이때 그가 해 주는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할 경우 여러분이 아는 내용으로 또는 체크램프와 연계된 내용으로 질문을 해야 한다. 가능한 여러분이 알고 있는 내용으로 질문하는 것이다. 본 홈페이지에는 여러분들이 가져가 사용할 수 있을 즉 여러분들이 질문에 활용할 내용들이 수북히 있는 곳이다. 본 상식페이지의 글이나 관리요령 페이지에는 여러분들이 정비사와 대화함에 있어 그들의 능력을 평가할 자료들이므로 그런 자료 하나쯤 외워둔다면 여러분들의 자동차 정비에서 애먹을 일은 절대없다.
 
어제 어느 레조 차량을 가진이가 갑자기 찾아왔었다.
그와 대화하는 중에 정비사의 능력을 평가할 방법을 알려 주었다.
레조는 엘피지 차량이다. 그래서 그에게 이런 말을 했다.
인터넷에 보면 듀티조정한다는 말이 많이 올라와있다.
그럼 듀티는 왜 변하는가 하고 질문하는 것, 또는 내가 알기로는 듀티는 ecu가 제어한다는데 정비사가 조정해도 되는가? 하고 묻는 것이며, 조정된 듀티가 안정되지 않고 또 변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가? 묻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스캐너에 의한 진단에서 체크램프의 점등 된 내용을 보았더니 공기량 센서가 고장이라고 알려주고 있다고 할 때 공기량 센서가 불량입니까? 공기량센서를 교환해야 합니까? 라고 하거나 왜 공기량 센서가 고장이라고 하는 것이냐?고 물어야 한다.
차가 낡어서 또는 그럴 수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정비사에게서는 더 이상의 말을 섞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유는 공기량 센서가 지금 작동하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며, 공기량 센서가 잘 작동하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를 묻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정비사와 몇마디 대화를 하노라면 그 정비사에게 내 자동차의 고장을 정비해 달라고 해야할지에 대한 확인이 되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의 자동차를 진단한 정비사가 신뢰성이 떨어진다면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그 자리를 빠져 나오는 것이 좋다.
 
암튼 질문자는 사업소로 가더라도 그 차량의 정비가 될 수 있을지 정비되지 않을지 모른다.
적어도 필자가 아는 상담경험에 비춰볼 때 사업소 갔던 차량들 정비되지 않고 부품만 교환하고 나왔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한 질문은 할 때는 체크램프가 점등되었는데 어떤 내용이 고장으로 보였고 차량의 증상은 어떻다는 식으로 질문하는 것이 제대로 된 질문이라고 알고 아무리 급해도 질문자로써 제대로 도움받을 질문을 하는 것이 현명한 네티즌으로 살아가는 방법이다.
 
필자가 살아오는 동안의 경험에 의하면 사업소에서의 정비비와 일반 정비업체에서의 정비비중에서 분명한것은 사업소보다는 일반 정비업체가 저렴한 비용으로 정비되었다는 사실이다. 학생인데 돈은 없고 하는 내용으로 글 등록하기 전에 저렴하게 정확히 정비할 곳은 어디인가에 대하여 방향은 알고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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