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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교환 후 발생한 노킹현상은 무엇 때문인가?(GDI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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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교환 후 발생한 노킹현상은 무엇 때문인가?(GDI엔진)
아래 박스 글에 대하여 카프로를 찾는 여러분께 안내하고자 한다. 혹시 여러분의 자동차에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갈아야지? 라고 하기 보다는 무엇을 정비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바꿔서 읽어주면 좋겠다. 몇시간 전 지방의 어느 닥터분과 잠시 통화를 할 기회가 되어 나온 말은 부품 교환이 정비의 전부인것으로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정비를 통한 경험으로 또 상담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 자동차 정비에서 교환만이 해결 방법이라 아는 것은 내 자동차를 정비하기를 포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여기서 다른 각도로 보자. 여러분의 혈압이 높거나 낮으면 심장을 바꿉니까? 아니듯이 혈압조정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것은 원인치료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지 교환행위로 이뤄져야 하는 행위의 치료는 아니라는 것을 지적한다. 상당수의 정비 행위가 교환이 아닌 원인 정비의 행위로 정비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포르테 COUP 2011년식 1.6L GDI 차량으로써 현재 주행거리 40,000km이며, 몇일전 엔진오일 교환후 가속시 약 1600~2000rpm 부근에서 노킹이 발생하는데, 희한하게 더 높은 알피엠에서는 노킹현상이 없다.
아직 서비스 기간이라 Q서비스 방문하여 얘기하였더니 스캔결과는 이상없다고 한다. Q서비스에서의 노킹 처방으로 엔진오일 첨가제나 고급유 넣으라고 하여 그 서비스맨의 말대로 고급유 주유결과 노킹은 여전히 발생한다.

상기 차량의 노킹증상의 발생 싯점이 엔진오일 교환 후라고 하였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첫째 오일의 규격이 무엇인가? 이다. 둘째 오일 교환 시점이 기온이 풀리는 시점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오일 규격이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규격유가 아닌 제품을 사용할 경우 노킹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된다는 것을 EMS알고 정비하는 정비사 여러분께서는 충분히 이해될 내용이지만 EMS가 무엇인지 모를 정비사에게는 택배 이름으로 알 수 있는게 EMS라는 용어이다.

첫째 규격유를 넣지 않을 경우 노킹은 왜 발생하는가?
다름아닌 이유는 공기량 센서 데이터가 규격을 벗어난다. 규격을 벗어난다는 것은 ECU로 하여금 연료분사와 점화시기 제어를 제대로 못하는 결과가 오기 때문에 노킹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서비스맨들이 진단했을 때 이상없다 하고 일축하는 것은 잘 못된 것이다. 적어도 공기량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나올 수 없는 엔진이라는 것을 그들은 모른다는 것을 지적한다. 신차일 때도 규격의 공기량센서 데이터가 아닌 차량이 99.99%임에도 4만km나 주행한 차량이면 분명 정상적인 공기량 데이터가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모르고 있다는 계산이다. 특히 규격유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공기량 데이터의 기준을 벗어나는 데이터를 볼 수 있기에 또한 교환 주기가 달라져도 나올 비정상 데이터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절대 이상없습니다와 같은 말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당연히 필자의 판단으로 공기량 센서 데이터가 잘 못 되었다는 것에 목숨을 걸 정도로 카프로 회원사에게 정비를 의뢰해 올 차량이라면 공기량센서 데이터가 규격이 아닙니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차량이다.

둘째 기온이 풀리는 시기라는 말을 하였는데 기온이 풀리는 시기에 발생하는 노킹의 차량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며, 기온이 풀린다는 것은 엔진의 열이 올라간다는 것이고, 엔진의 열이 올라가면 연료분사와 타이밍 제어에 의하여 노킹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GDI엔진의 차량에서는 냉각수의 중요성, 엔진오일의 중요성, 그외 충전 전압의 영향에 의하여 노킹 발생이 있는 차량이라는 것을 아는 자동차 메이커라면 공전시 충전과 가속시 충전전압이 달라지게 설계는 아니하여야 한다. 그런데 요즘 충전전압이 달라지게 즉 공회전시와 가속시 전압변화가 있게 자동차를 제작하고 있다는 것이며, 여기에 첨가제를 넣으라? 고급유를 넣으라? 이런 엉터리 같은 말을 하는 것은 자동차 메이커에 항의할 요건이 된다. 필자에게 그들이 그런 말을 하였다면 필자는 필시 물었을 것이다.

옥탄가가 무엇인데 라고 묻거나 또는 고급유를 넣으면 왜 노킹이 안생기냐고 물었을 때 그들은 뭐라고 할 것인가? 정말 그것이 통한다면 자동차 메이커는 고급유 넣을 차량이라고 안내하면서 자동차를 팔아야 한다는 것이니 서비스맨들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다면 자동차 메이커는 책임져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과거 국내 유수의 호텔 경영자가 국산 껌을 씹으면 설사한다는 말에 치료하여야 할 사람이라고 또는 국산 껌을 씹지 않으면 되지 않겠는가 말했던 사례가 있듯이 고급유를 넣으라거나 첨가제를 넣으라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생각해 보면서 그 경영자의 재질이 무엇이기에 국산 껌을 씹는다고 설사한다는 말인가? 포르테 자동차가 무엇이기에 고급유를 넣으라는 말인가? 혹시 어느 자동차 사용자가 내 자동차는 고급 자동차여서 고급유를 넣는다는 말이라면 이해하겠지만 그 역시도 착각속에 사는 사람으로 치부하겠지만 필시 그 서비스맨은 고급유가 왜 필요하며 고급유는 일반유와 무엇이 다른가? 라고 묻거나 고급유를 주유하면 왜 노킹이 없어지느냐?고 묻는다면 그 서비스맨은 어떤 답변을 할까 하고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이 말은 그런 그들에게서 더 무엇을 바라고 그들에게 자동차 정비를 의뢰할 이유가 없다는 것과 같다.

아뭏든 충전전압이 변하게 제작된 요즘 자차는 급발진 가능성을 가진다는 것을 자동차 메이커는 알아야 하고, 하루 속히 안정된 충전전압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이 자동차 사용자들을 울리는 일이 없어진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자동차 성능에서 시동 걸어서 가만히 두었을 때의 정차시 성능과 주행하다 신호등 정차시 성능의 차이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충전전압의 차이가 발생하는 차량이라 알고 배터리 전압을 측정하여 보는 것을 바라는 것이다. 대책은 없는가?에 대한 글은 생략한다.

지금까지의 글에서 나오는 노킹은 점화시기에 따라 발생하는 것이다. 그런데 무엇을 교환하여 점화시기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한다는 생각에서 점화시기가 무엇 때문에 노킹을 일으킬 원인으로 작용하는가에 대한 분석으로 노킹 원인 제거가 노킹 해결방법이지 첨가제나 고급유를 넣어 해결하려는 발상은 잘 못이라는 것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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