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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에어컨과 열선작동시 RPM 불안과 엔진체크등 켜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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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에어컨과 열선작동시 RPM 불안과 엔진체크등 켜짐에 대하여
옵티마 MS 2001년식 12만Km 주행 차량이며,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출발후 에어컨과 뒷유리 열선을 작동 시키니 갑자기 RPM이 요동치고 엔진체크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순간 당황하여 차를 세우고 에어컨과 열선을 끄니 경고등이 사라지면서 괜찮아 졌습니다.
약 일주일 전에 시동켜고 에어컨 바로 가동 시켰는데 시동이 꺼져 버렸습니다. 그때 이상해서 엔진오일 체크해보니 4리터 중에 3리터밖에 없더군요. 차에서 누유되진 않았고 엔진오일 갈기전에 약8000Km 정도 운전했습니다. 오일교체하고 괜찮았었는데 오늘 이런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스로틀바디와 Isc 문제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윗 글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할까 말까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이미 3개의 답변이 달려 있었지만 또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답변이 오히려 질문자를 혼돈하게 할 수 있어서 참아야 했다. 그리고는 카프로를 찾는 여러분께 먼저 이와같은 증상으로 낭비할 수 있을지 모르는 여러분을 위하여 먼저 알리고자 한다.
 
여러분의 자동차에서 질문과 같은 현상이 있다면 당황하지 않기 바랍니다. 자동차 관리에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기에 당황하고 나름대로 전문가도 아니면서 추측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추적하여 정비사와 만날 경우 그들에게 전하는 내용을 통해 그들은 어부지리 수입을 올리는 것입니다. 곧 후호할 일을 스스로 저지르도록 도와주는 것이지요.
 
걱정하지 마세요. 질문의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간단하기 때문이고 또 정비도 쉽기 때문입니다.
 
본론으로 가면 시동걸고 에어컨과 열선을 켰다고 했다. 이때 알피엠이 요동쳤다고 한다. 경고램프도 켜졌다고 한다. 알피엠은 왜 요동쳤을까? 오염된 어떤 장치의 기능이 비정상일 때 발생한다. 또한 안정되지 못하는 알피엠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과정에서 ecu의 개입이 있었던 것이다. 그럼 경고램프는 왜? 비정상인 장치로 인하여 공연비가 흐트러진다. 이것은 흐트러진 공연비에 의하여 불완전 연소가 되게 되어 배기가스로 배출되면서 피드백 불량현상의 채크램프를 띄울 수 있는 조건이 된다. 그외 이 차량의 경우 엔진온도가 높은 차량이다. 또 오일교환을 지킨다는 8000km는 누구의 조언에 따른 것인가? 그 스스로 정한 주기인가? 오일 교환주기를 앞당기고, 사용하는 오일을 다시 고를 필요가 있으며, 엔진온도를 수정하는 정비가 곁들여져야 한다. 당연히 오일관리를 제대로 못하였으니 다소의 소모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차량은 연비불량의 차량이기도 하다.
 
여러분의 자동차는 어떤 식으로 관리합니까?
차는 세워두면 병이 납니다. 운행하지 않으면 세금이 아깝다는 말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운행하도록 태어난 자동차 운행하면서 굴려야 한다는 생각은 편견 같습니다만 주기적으로 운행하는 것 또는 매일 운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 방법이며, 운행을 하더라도 적당한 속도를 낼 수 있어야 하고, 적당한 운행거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2001년식 자동차이며 주행거리 12만킬로미터, 이는 1년간 주행거리 평균 1만킬로라는 것이다. 또 1개월에 1천킬로도 않되는 거리를 운행하는 차량이다. 이렇게 운행하는 차량이면 거의 대부분은 고속도 주행은 거의 없는 차량이다. 또 일주일에 한두번 사용하는게 전부일 수 있다.
 
질문자가 그의 운행패턴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질문속에서 평소 질문자의 관리를 엿볼 수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곧 자동차는 적당한 거리를 적당한 속도 이상으로 주행해 주는 것이며, 쉬는 날이 거의없이 운행하는 차량이어야 성능이 좋은 자동차를 유지할 수 있다.
 
차량으로 볼 때 이 차량은 절대 급발진이 없을 차량이다. 이유는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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