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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래쉬소음/플러싱/엔진오일 관련
오토래쉬소음으로 글 올렸었는데 처음 약품플러싱 후 4주정도 괜찮다가 오토래쉬소음 다시 올라와서 썩션(호스 에어방식)플러싱으로 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한4주 정도 괞찮다가 지금 다시 소음납니다. 그런데 이 오토래쉬 소음이란 것이 매번 아침 시동걸 때마다 나는게 아니라 한1-2주에 한번씩 아침 시동 냉간시나는지라 참 애매합니다. 다른공업사 사장님이 합성유 점도를 낮추어 보라는데 혹시 적당한 합셩유 쓰시는분게신가요? 오토래쉬 소음 잡기가 힘드네요. <ps>처음 플러싱 때는 합성유 킥스파오 5w30썻구요. 두번째는 지크xq5w30썻습니다. 플러싱이라는 말 또는 단어를 아마 여러분께서는 많이 들어 보앗을 것이다. 플러싱을 왜 해야 하는지는 모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플러싱은 어느 때 이뤄져야 하는지 역시도 모르고 있어 보이는데 플러싱은 오염 부분을 크리닝하는 것이며, 오염이 왜 생기는지를 알 필요가 있으며, 왜 플러싱을 하는지 역시 꼭 알아야 한다. 위 글의 질문자 차량에서 발생하는 플러싱을 하면 주기적으로 아침 시동시에 오토래쉬 소리가 난다고 한다. 이 소리는 분명 오토래쉬 소리라고 하여야 할까? 다른 소리라고 하여야 할까? 여러분 스스로도 생각해야 한다. 플러싱을 하게 되면 그 효과가 몇주 동안 괞찮다가 다시 오염이 된다는 것이라고 하긴 문제있는 플러싱을 했다고 봐야 하며, 플러싱의 역할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오진에 의한 플러싱을 했던 것이다. 또한 상담해 준 어느 업체의 사장이라는 분께서도 아직 엔진오일의 역할이나 기능을 모르고 있어 보인다. 플러싱으로 해결될지 여부를 아는 것은 엔진오일 압력을 보거나 오일의 점도를 보는 것이다. 그럼 오일의 점도를 지금처럼이 아닌 등급으로 상향하게 해서 오토래쉬 소음의 강도를 비교해 보라고 해야 한다. 즉 5w-30을 사용했다면 5w-40으로 사용하여 오토래쉬 소음의 강도를 비교하는 것이다. 이것은 점도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점도를 올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질문자는 플러싱에 의하여 해결하려는 노력만 하고 있었을 뿐 오진에 의한 오토래쉬 소음이라고 단정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야 한다. 곧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아침 시동시의 소리는 분명 플러싱의 문제로 해결될 내용이 아니라 플러싱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필자의 의견에 스캔 데이터를 이용하여 진단했을 때 공연비쪽에 무게를 두고싶다. 공연비 불량으로 냉간 시동시 발생하는 소음이 오토래쉬 소움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기전이면서 플러싱을 했었던 여러분이라면 이제 플러싱을 하기 전에 먼저 스캔 데이터를 측정해 기록하고 있다가 플러싱이 끝난 후 다시 스캔 데이터를 측정해 비교해 보아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플러싱을 했어도 그 효과 역시 미미하거나 없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되는 것이며, 엔진 성능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는 투자를 한 것이다. 그럼 플러싱은 언제 하는가? 이런 경우가 있다. 엔진에 맞는 오일이 이미 정해져 있다. 그런데 자동차 사용자나 정비사가 이를 모르고 그 엔진에 맞지않는 오일을 넣어줄 경우가 있다. 이때 행하는 것이 플러싱이다. 또 어떤 센서 데이터를 보니 플러싱의 필요성이 있다. 이때 플러싱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플러싱을 했다면 분명 엔진의 어느 센서 데이터가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는 센서 데이터는 플러싱이란 말과 어울리지 않게 낭비한 비용을 지불하는 행위에 그치고 마는 것이다. 카프로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자동차에서 플러싱을 하고자 하십니까? 그렇다면 비용이 얼마냐고 묻기전에 어떤 식으로 플러싱을 하는가를 먼저 물어 주시기 바랍니다. 카프로에서의 플러싱은 적당히 수분동안 약품 넣은 후 시동걸어 두는 것이 아니라 스캐너를 보면서 센서 데이터의 차이를 보고 이뤄지는 것이 카프로에서의 플러싱이라는 것을 여러분께 천명하면서 질문글과 같이 오토래쉬 소음을 잡기 위하여 플러싱으로 해결될 줄 알고 플러싱을 했는데 4주정도 이상없다가 비 주기적인 1~2주에 한번씩 오토래쉬 소음이 난다면 이는 플러싱으로 해결할 오토래쉬 소음이 아니라고 판단해야 한다. 이 차량이 카프로로에 정비 의뢰한다면 한번에 해결될 차량이라는 것을 질문자가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혹시 못 본다해도 카프로를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만이라도 알고 있기 바라는 마음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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