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검색




 
0
 80
   연락처:
연비향상을 위한 운전 방법과 필자의 경험

ㆍ추천: 10  
연비향상을 위한 운전 방법과 필자의 경험
아래 글은 김항용이라는 분께서 bmw에서 실시하는 운전기술 연수회를 다녀와 그들이 밝힌 내용으로 여러분들께서도 리트윗 할 수 있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다면 한국의 정유가격 현실을 조금은 덜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1. 워밍업을 하지 말고 바로 출발할 것 - 최신 차종들은 워밍업이 불필요하다.

2. 멀리 내다보고 균형있게 운전할 것(교통신호와 교통의 흐름을 잘 살펴볼 것) - 속도를 얼마나 줄여야 할지에 따라 가속페달을 일찍 떼거나 혹은 기어를 중립으로 옮기는 방식을 선택할 것.


3. 온보드 컴퓨터를 통해 순간연비와 변속 시점을 계속 살펴볼 것.


4. 가속페달에서 발을 보다 일찍 뗄 것 - 브레이크를 밟는 대신 퓨얼컷을 이용해서 감속할 것.

5. 신호대기나 교통정체시 시동을 끌 것 - 스타트앤스톱 기능을 활용.


6. 높은 기어를 넣고 강하게 가속할것 - 가속할 때 평소보다 더 높은 기어를 이용하고 가속페달은 2/3 가량만 밟을 것

7. 50km/h에서 100km/h로 가속할 때 3단기어보다 5단 기어를 이용하면 연비 10%가 향상된다.


 

필자는 위 내용 중에서 1항, 2항, 3항, 4항과 6항을 사용하고 있다. (7항은 대상이 아님) 즉 시동즉시 출발하며, 가능한 브레이크 사용을 하지 않으며, 수시로 계기판을 보면서 연비상황의 변화를 관찰하고 있으며, 순간 연비는 관찰하지 않는다. 엑셀 조작을 급하게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필자의 경우는 최소 알피엠에서 최대 속도가 나오는 지점이 어딘지 찾아 그에 맞도록 운전하고 있다. 2항의 경우는 기어를 중립으로 두는 것 보다는 가능한 속도감속을 휴엘컷에 의한 감속을 하는 편이다.

곧 브레이크 사용을 가능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해서는 아니되겠으나 연비절감을 위한 방법이라고 보는 이유이며, 전에 사용하던 차량은 1킬로미터의 거리쯤은 관성력으로 주행이 가능했으나 이번 차량에서는 500미터 정도로 관성운전 거리가 줄어들었다. 아직 신차라 그런것으로 보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엔진오일 교환시기가 되면 연비가 나빠진다. 그러므로 평소 다니던 길에서의 평균 연비를 보고 연비가 나빠졌다 판단하면 엔진오일 교환시기는 되었나? 하고 생각해 볼 수 있어야 올바른 연비향상의 운전기술이다.

그외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스캐너로 엔진의 각종 센서 데이터들(서비스 데이터라고 함)을 관찰하여 공연비에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연비향상을 위한 관리 방법이다.

이렇게 운전한 덕택에 지난번 차량의 제시연비가 12.1km/l였는데 필자는 13~14.5km/l까지 주행할 수 있었다. 어떤이는 자동차 전문가라서 가능하다는 말을 하였지만 전문가라는 말 보다는 관리가 잘 되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업체소개오시는길제휴/광고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