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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차량에서 체크램프 또는 고장경고등이 켜졌다면 ....
언젠가 어느 메이커 정비사례를 보게 되었다. 흔히 볼 수 있는 고장코드인데, 필자가 궁금해 하는 고장코드는 P1181(연료압력 누설 또는 연료모니터링 결과의 안내)이라는 항목이었다. 이 고장코드에 대하여 메이커는 어떻게 안내하고 있는지 또는 P1181고장코드가 있는 차량이 입고되었을 경우 어떤 부위를 정비하라고 안내하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물어보았다. 내 주문을 받은 그는 그들만이 사용하는 전산망을 통해 찾아보았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고장코드 차량의 정비사례였다. 그는 전산망에 어떤 조치를 해야 한다는 안내가 되고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가끔 없는 고장코드가 출력되는 차량이 있더군요 라는 말을 했다. 몇일전 어느 카프로점에서 연락이 왔다. P0311이라는 고장코드였다. 코드의 안내는 11번 점화장치 이상이라는 것이다. 차량은 6기통 엔진이다. 그러므로 12기통에서 발생할 11번 점화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그 자동차에서 진단된 내용은 P0311이라는 고장코드가 출력된 것이다. 이 차량이 혹시 메이커로 간다고 했을 때 그들은 ECU초기화 작업으로 끝내면서 또 다시 채크램프가 점등되면 다시 오십시요 라는 말로 고객을 집으로 가도록 할 것이다. 네티즌 여러분이 자동차를 운행하는 동안 발생한 채크램프의 점등을 보았다면 여러분은 이 차량을 가지고 어디로 갈까? 절대 고민할 이유가 없이 대부분은 차량의 메이커로 달려갈 것이다. 그러나 혹자는 위에서 안내한 내용을 충분히 읽었다면 그럼 어디로 가란 말이냐고 의아해 할 것이다. 사실이다. 주변 정비샵을 가서도 메이커 정비센터를 가서도 대부분의 진단은 자기진단 행위로 일관하고말기 때문이다. 그래서 갈곳이 이미 정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비를 위하여 메이커로 가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주변에 있는 카프로회원사로 가야 한다. 왜냐하면 P1181은 연료압력 누설이나 연료계통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역시 P0311도 마찬가지다. 이와같이 어떤 고장코드가 확인되었더라도 엉뚱한 부위의 정비로 해결되는 경우가 주류이니 채크램프 점등시 확인되는 고장코드의 정비를 위해서는 스캐너에서 보여주는 데이터로 진단하고 정비하는 곳이 아니면 해결되지 않고, 그저 ECU초기화에 하기에 그치는 행위로 끝내거나 메이커일 경우는 전산망에 사례가 없으니 다음에 방문해 주라는 말을 하거나, 엉뚱한 부위 즉 그 정비사가 추정하는 부위를 정비하고 말 것이고, 또 그 차량의 문제는 그대로 가진채 그곳을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카프로는 이와같이 스캐너 진단결과로 정비하는 곳이고, 아직 해결되지 못한 차량이 없는 정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으로 정비하는 곳은 오직 카프로 명함게시판에서 여러분의 주변 카프로회원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때론 카프로회원사가 없어 이웃 마을로 가야 할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거리가 멀다고 주저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카프로는 고장경고등 점등 차량에 대하여 연구하고 스캐너 진단결과로 진단하고 정비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전국 어느 곳의 차량도 스캐너 진단결과로 진단하여 분석된 내용으로 정비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카프로회원사 업체에서 정비를 해야하고 이곳에서 정비하면 해결되지 못 할 차량이 없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카프로회원사로 가야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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