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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휠터가 없는 차량의 에어컨 휠터 대체는?
여름이 다가와 에어컨필터를 교체할려고보니 없네요. 예전 차량이라해도 에어컨필터가 없다니 상당히 당황했네요. 에어컨필터가 없으면 어떻게 실내공기를 필터하나요? 에어컨필터를 대체할수있는 방법이 없나요? 윗 글은 어느 분께서 포털 사이트에 올린 질문으로써 과거 차량들에게서는 흔히 말하는 항균 휠터가 없다는 말을 들으면 요즘 차량과 비교해서 상당히 기분 상할 내용이지만 휠터가 없어도 휠터 대체할 성능으로 에어컨을 가동하면 됩니다 라고 하면 이해 될까요? 즉 휠터는 없지만 휠터링된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면 됩니다. 이상하죠? 휠터가 없는데 휠터링된 공기가 실내로 들어온다는 말.....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내용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 이해되지 않는 내용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의 글이 된다면 여러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내용을 드립니다. 에어컨 성능이 좋으면 에바퍼레이터라고 하는 곳에서 결로가 발생하게 되며, 결로 옆으로 공기가 지나면서 공기중의 이물질(먼지)을 결로수에 묻히게 되어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를 정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결로수가 모여 에어컨 가동시 외부로 침출수가 배출되는데 이 침출수를 받아 모아보면 수북히 먼지가 쌓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에어컨 성능이 좋지 않은 차량일 경우 통풍구 주변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는 것도 바로 결로수와 함께 먼지정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과거 차량이라고 해서 에어컨 휠터가 없을 경우에도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는 깨끗했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에어컨 성능이 약한 경우 또는 나쁜 경우 냄새나는 차량들은 결로수가 모인 침출수가 없거나 작아서 먼지가 안으로 유입되는 것이며, 에바퍼레이터 코어속에 먼지가 쌓이며, 심한 경우 통풍구로 나오는 공기의 양을 줄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또 일부의 먼지는 퉁풍구의 오염과 내부로 비산된 먼지는 다시 우리 코를 향하여 전진하는 것입니다. 휠터가 있는 차량은 에바퍼레이터로 공급되는 공기를 미리 걸러내는 기능의 휠터, 이 휠터가 아무리 잘 걸러도 에어컨 성능이 나쁘면 먼지는 걸러내서 좋지만 에어컨 성능은 약해진 상태여서 냄새를 실내로 불어넣게 되며, 휠터에 쌓인 먼지는 통풍구로 나올 공기의 양을 줄이는 것입니다. 즉 바람소리는 큰데 실제 통풍구로 나오는 바람은 작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제 에어컨 가동시 차량 하부쪽으로 에어컨 침출수가 줄줄 흐를 수 있는 에어컨 성능을 만들어 운행하십시요. 그것이 곧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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