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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서 시동을 잘 거는 방법과 기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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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서 시동을 잘 거는 방법과 기타 안내
날씨가 영하권으로 급히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날씨에 약한 것은 자동차로써 엔진오일과 냉각수입니다.  오일교환한지 오래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시동성을 좋게 하는 방법이고, 혹 냉각수의 부동액과 냉각수 함량이 적절하지 않았을 경우 엔진의 동파는 물론 히터나 라디에터의 동파로 곤혹스러운 지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1. 엔진오일에 의해 작동하는 오토래쉬라고 하는 부품이 요즘 차량에는 거의 모두라고 할 정도로 적용되는 부품입니다. 이 부품은 오일의 점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오일은 고급유를 사용하던 저급유를 사용하던 영하의 기온에서 유동성이 유지되는 오일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끈적이는 모습이 보인다면 그 오일은 그 엔진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아셔야 합니다.

2. 엔진오일에 의하여 밸브의 흡입력과 배기력에 영향을 주므로 흡입력 부분에서 감지하는 흡입공기량 센서는 오일 점도가 높을 수록 공기량 센서값이 상승하게 되어 공연비 불량이 되어 운행하게 되니 연비불량이 오는 것입니다.

3. 가솔린엔진, 엘피지엔진, 커먼레일엔진이라면 특정한 국민차를 제외하고는 오일에 의한 영향을 받습니다.

4. 배터리가 오래되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기온이 낮지 않은 지하 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배터리 온도가 유지되어 시동거는데 유리합니다.
 
5. 배터리에 연결된 플러스 선과 마이너스 선의 접촉이 영하의 기온이 되면 느슨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시동성에 방해를 주게 됩니다.
 
*. 지난 가을까지도 좋았던 연비가 갑자기 나빠진 연비를 보인다면 다른데 의심 보다는 오일관리에 헛점은 없었는지 또 냉각수 비중은 잘 맞는지 확인해 보는 지혜로운 자동차 사용자가 되어 주십시요. 분명 보살핌에 보답하는 자동차로 될 것입니다.
 
*. 영하권에서 시동걸고 드라이브 모드에 기어를 두었더니 시동이 꺼지는 차량인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isc라고 하는 장치의 작동이 잘 되지 않아 그런 것입니다. 우선 시동걸고 충분히 웜업을 하는 시간 대부분은 약 2~5분을 두었다 기어 위치를 바꾸면 꺼지는 일이 없어집니다. 그리곤 정비는 당연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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