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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핑한 차량의 매연이 많고 연비가 나쁘다. 세차도 힘들다.
엑티언 차량이며 순정에 맵핑만 된 상태구요. RPM이 1500~2000정도 되면 매연이 엄청 나옵니다. 뒷차 엿먹이기 좋을정도로요. 현재 상태는 매연을 비롯해서 연비도 무지 안나오는듯 합니다. 엔진 소음도 심하구요. 사업소 가서 마지막으로 엔진오일 교체랑 휴즈 몇개 얻어낀거 말고 없는데 말이죠. 순정오일 쓰다가 맵핑한것도 있고 해서 순정 cdpf 합성 오일 써서 그런가요? 맵핑해서 연료 소비량이 많아서 그런가요? 세차할때 뒤쪽 안개등 우측이 까맣게 되어서 힘듭니다. 사업소 가서 뭘 점검 해달라고 해야할까요? 위와 같은 차량을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여러분께 맵핑을 하고서 그것은 문제없는데 라는 식의 질문은 참 어리석은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순정이라는 말을 하지 말던가? 맵핑을 하였다고 하지 말던가? 맵핑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을까? 맵핑을 했을 때 발생할 문제점은 없을까? 왜 맵핑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이미 맵핑을 했던 사람들에게서 문제점은 없었을까?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고 결정했을까? 또한 정비사는 맵핑하면 무엇이 좋아진다고 말했을까? 맵핑 차량에서 문제점이 있을 때 그는 맵핑해간 운전자에게 뭐라고 했을까? 양자모두 최소한의 생각이라도 했었다면 그리고 맵핑을 하던가 말던가를 결정했다면 참 좋겠다만 현재 질문자는 맵핑으로 인하여 자기 차량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은 맵핑을 해 준 어느 누군가가 문제점을 말해주지 않았거나 문제점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을 해 주었어도 기대감으로 그 말을 잊었거나 등등 결론은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실수가 있었던 결과라고 하겠다. 본 글이 자동차 관리에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맵핑은 ECU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것이다. 이런 맵핑은 필요하지 않게 차량을 생산한다. 여러분이 알고 있어도 좋을 내용으로써 ECU라고 하는 것은 전문가에 의해 설계된다. 이 설계는 프로그램화 하여 ECU에 내장된다. 여러분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여러분이 직접 구성해서 사용하는 컴퓨터가 아니라 여러분은 컴퓨터에서 주어진 환경에 맞게 사용하는것과 같다. 누누히 말했던 바지만 다시한번 또 언제 이런 글을 쓰게될지 모르지만 혹시 못본 경우라고 생각하고 언급하면 ECU에는 센서의 데이터가 들어간다. 이들 데이터가 들어오면 ECU는 일부 장치를 제어하게 되는데 센서 데이터대로 제어하는게 아니라 센서 데이터를 참조하여 OBD1 규격과 OBD2 규격에 맞게 제어(OBD1이란 엔진보호가 목적인 법규이고, OBD2라는 것은 OBD1의 규격에 배출가스가 최소화되어 나가도록 하는 법규)한다. 이렇게 프로그램화하는 것은 자동차 메이커에서 하는게 아니라 ECU전문 프로그래머들에 의해 이뤄진다. 여러분의 차량에 있는 ECU를 보면 BOSCH, DELPHI 이런식으로 되어 있음을 알게된다. 이것은 자동차 메이커에서 구입해 사용한다는 말이되는 것이다. 자동차 메이커는 배기량에 맞는 ECU를 구입해 자동차에 설치하고 센서를 달고 엑추에이터를 달아서 조립과정을 거쳐 여러분께 팔려나가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어떤 문제점이 있을 때 자동차 메이커에서 약간의 수정작업을 하기 위하여 리콜되었을 때 일부 프로그램을 변경해 주는 것인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차량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프로그램으로 변경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최고의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운행중 발생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변경했기 때문에 리콜되어 ECU업그래이드를 했을 경우 연비가 나빠지는 것, 출력이 낮아지는 것 등의 현상이 발생한다. 지난 해 어느 자동차 메이커 차량에서 에어컨을 켰을때 질소산화물질이 많이 나온다는 방송이 있었고 그후 자동차 구입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입고하라고 했다. 이것도 질소산화물질을 프로그램으로 변경하겠다는 취지였던 것이다. 문자를 받고 반기면서 찾아간 차량은 연비불량이 더 심해졌다고 하소연을 하는 상담을 여러차례 받았다. 생산차량에서 에어컨을 켰을 때 질소산화물질의 배출이 있다면 에어컨 켜기전에는 어떠냐는 것이다. 에어컨 켜기 전에는 안나오던 질소산화물질이 에어컨을 켜므로써 나온다는 것은 에어컨의 문제점을 잡는 정비를 해야 하는것이지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방법은 잘못된 것이다. 이즈음 여러분이 잘 아는 내용으로 한번 들어가 보자. 혈압이 높으면 심장을 바꾸는가? 하는 질문에 여러분은 심장을 바꾸는게 아니라 혈압강하제를 투여한다고 할 것이다. 그럼 자동차같으면 엔진을 바꾼다고 할 것인가? 라고 질문하면 글쎄요 라고 하기도 하고 ECU 업그래이드 한다고 할 것이다. 혈압이 높으면 혈압강하제를 투여하는게 아니라 혈행이 좋도록 치료하는 것이 올바른 조치방법이다. 마찬가지로 질소산화물질이 나오면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정상이지 ECU업그래이드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바꾸는 것은 잘못된 것이듯이 맵핑 역시도 프로그램을 바꾸는 행위이므로 참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맵핑을 하는 사람들은 출력을 높이려고 한다. 출력을 높이는 방법은 연료분사량을 늘리는 행위이다. 그런데 ECU에서는 정상적인 연료보다 많은 연료가 들어오면 다시 연료분사량을 줄이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므로써 일부 센서 데이터가 정상치보다 높아지면서 매연을 뿜어내게 되고 공연비 불량에 의해 소음도 발생한다. 결론은 맵핑을 하고자 했다면 그보다 먼저 차량에서의 문제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내가 관리해오는 방법에 문제점은 없는지 전문가에게 진단을 의뢰하여야 한다. 이것을 빠트리고 맵핑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올바른 관리가 아니라 돈 많은 사람의 행위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필자가 수 많은 자동차를 진단하면서 내린 결론은 자동차 관리에서 헛점이 있었다는 것을 지적한다. 카프로는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하여 명확히 풀어주고 정비하는 곳이다. 지금이라도 맵핑상태를 원래의 상태로 돌리고 또는 ECU를 바꾼 후 문제점을 찾아 정비해 달라고 한다면 맵핑과 무관하게 성능좋은 차량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이런 내용을 알고자 한다면 초보교실에 참여하여 공부해 볼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동안 얼마나 무지에서 자동차 관리를 해 왔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고 자동차 정비의 진수가 무엇인지 알게될 것이다. 공지사항을 보면 초보교실 참여할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제 자동차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새롭게 아는 기회가 되었기 바라면서 돈 들이고 후회하는 일 없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이다. 여기서 필자가 좋아하는 말을 써 본다. "아는 것이 많으면 모르는 것도 많다" 는 말이다. 모르는게 많으면 당연히 남의 말에 귀가 쏠깃해 지고 필요하지 않는 맵핑행위로 인하여 발생한 문제점이라는 것을 모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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