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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텟과 연비 또는 엔진온도와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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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텟과 연비 또는 엔진온도와 연비
아래 질문은 아카디아를 가진 어느 분의 질문 내용이다.
질문내용:
앞전에 궁금했던건데 다이 여쭈어 볼께요. 예전에 타던 차들은 온도게이지가 보통 거의 반정도 올라가는데, 지금 아카디아는 거의 4분의1 정도 올라가네요. 예열도 한 3분 정도 하는데 게이지는 바닥이고, 그렇다고 히터가 안나오는 것은 아닌데, 서머스텟과 연비가 조금이라도 관계가 있나요? 다음주에 미션오일 엔진오일 교환할 때 엔터프라이즈용으로 사서 교환 한번 해봐야겠네요.
 
이 글의 질문자는 무엇을 엔터프라이즈 것으로 구입하여 사용하겠다는지 모르지만 아마 오일이라고 판단하고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것은 엔진온도와 연비 또는 서머스텟과 연비라는 주제에 대하여 논해보기로 한다.
 
어느 엔진이나 적정한 온도를 두고 있다. 그 온도는 곧 엔진의 마찰계수에 영향을 주게 되고 마찰저항이 줄어들어야 마찰손실 마력이 줄어들게 되어 연비가 좋아진다. 또한 소음도 줄어드는 엔진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연비에 영향을 주는 항목으로 엔진의 냉각수 온도센서이다. 이 온도센서는 ecu로 하여금 연료분사량을 제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사람으로 설명해 본다. 여러분의 체온이 36.5℃라고 할 때가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면 체온이 0.5℃라도 낮아지면 몸은 움츠려들게 마련이고 떨림이 발생한다. 곧 정상 체온까지 올리려는 에너지의 연소가 필요하고 떨림으로 인하여 열을 발생시키게 된다. 이 에너지가 곧 자동차에서는 연료라는 것이고, 연료를 더 태워야 하는 식이된다.
 
이렇게 연료를 태워 에너지를 일으켜 엔진의 온도가 적정한 온도가 되면 그 다음부터는 최적의 연료를 분사하여 자동차 운행이 된다.
 
그럼 자동차에서의 적정한 엔진의 온도는 몇도가 좋을까? 대부분의 엔진에서의 적정한 요구온도는 80℃이다. 이 온도를 넘으면 연료분사량을 줄이는 식으로 제어하며, 온도가 도달하지 않으면 연료분사량을 늘리는 식으로 제어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차량에서의 엔진의 온도가 낮다고 할 때 온도가 낮은 이유를 빨리 정비해 주어야 한다. 이 온도를 조절하거나 정비하지 않으면 연비불량 엔진이 되어 위와같은 식으로 궁금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질문이라도 했던 네티즌은 의문을 가지기라도 했지만 대부분의 자동차 사용자는 날씨가 추워서겠지 라는 식으로 치부해 버리기 일쑤다. 곧 무관심이 호주머니를 멍들게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고 다른 엉뚱한 장치를 통해 연비를 개선해 보려는 노력을 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차량이 연비가 나쁘다고 생각하면 지금 정비사를 만나 정상적인 엔진의 온도인가를 알아보라. 그리고 낮으면 정비를 또 높아도 정비를... 그것이 여러분 스스로 현명한 운전자가 되는 방법이다. 문제는 정비사의 입장이다. 온도가 낮은 것은 잘 알지만 온도가 높을 경우 조치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는 것...
 
엔진의 온도가 높으면 소음이 커지고, 마모가 증가하며, 노킹음이 발생하며, 엔진오일을 자주 교환해야 하고, 발전기 부하량이 늘어나고 배터리 수명도 단축되고 가속성능이 떨어지고, 클러치 차량은 클러치 꺽임까지도 변화를 주어 클러치 조작시 무거운 증상을 느끼거나 클러치 꺽임이 좋지 않아 기어 조작시 그르륵 하는 소음을 내기도 하는 등 로션하나 바꿨을 뿐인데 라는 말처럼 열 하나 높았을 뿐인데 라는 말이 어울릴 과거 우리 조상들 시절 체온이 높아져 미처버리는 것을 염병한다는 말을 했었다. 곧 여러분의 자동차도 염병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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